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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후기

    [CoolBean's EU StOrY] 폼페이 #3
    • 작성자
    • 조영빈
    • 등록일
    • 2011-03-30
    • 조회수
    • 3,313



    #1에서도 말했듯이 폼페이는 전문서적을 읽어보거나
    가이드 없이는 일반가이드북으로 전혀 깊이 이해할 수 없는 곳이다.
    다음에는 꼭 폼페이 역사책을 갖고 가보자.




    복잡한 도시를 지나 탁트인 광장 같은 곳.






    여유로운 폼페이의 강아지~










    모든 곳을 둘러보고 나가는 길에..






    이곳이 정문이다.




    요즘 유행하는 레드오렌지...
    무척 시기 때문에..비추




    나폴리역으로 가기 위한 지방기차역




    시간대가...꼭 퇴근시 만원인 전철이 연상된다.
    입구에서 청소년들이 막고 관광객을 잘 들여보내주려 하지 않는다.
    소리도 지르고...결국 소심한 나와 몇몇은 타지 못했다.
     
    그런데 기차가 천천히 출발하고 창문틈으로 손이 하나 나오더니
    백인 청년의 하얀 중절모를 낚아 가버리는게 아닌가.
    헉~~ 어이없음...다들 조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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