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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후기

    피렌체와 피사
    • 작성자
    • 권서방
    • 등록일
    • 2010-07-16
    • 조회수
    • 3,041



    Firenze Campo di Marte 에 내리자마자의 모습이다. 원래 대부분의 열차는 Firenze S.M.N 으로

    도착을 한다. 하지만 유로스타가 아닌 IC열차를 탑승할 경우 Firenze Campo di Marte으로 열차가

    도착을 하게 된다. 중앙역에 대부분 관광지가 몰려 있기 때문에 10번 버스를 타고 중앙역까지

    나가야 한다. 소요시간은 대략 5분 내외 였던걸로 기억한다.




    역에서 걸어가는 길에 나온 한적한 길이다. 전날 나폴리와는 다르게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 좋았다.




    냉정과 열정사이에 나왔던 두오모가 길거리 뒤로 보인다.




    두오모의 오묘한? 색.. 건물의 색이 굉장히 특이하다.. 멀리서 보면 약간 누런거 같기도

    하고 여러가지 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건물의 독특한색과 주황색 돔.. 그리고 하늘색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두오모 내부 돔의 화려한 벽화.. 돔 이외에도 벽화가 그려져 있고 안에서

    오르간 소리가 울려퍼지고 있다. 꽤 더웠던 날이었는데 안도 시원하고

    느낌도 좋았던 곳.




    두오모 꼭대기에서 내려다 본 피렌체... 붉은 지붕들이 인상적이다.




    두오모 옆에 있던 지오또의 종탑. 쓰잘데기 없이 6유로를 주고 올라갔었다. 계단을 오르면

    또 계단이 있고 또 계단이 있고 죽어라 올라가면 두오모 꼭대기에서 보는 것과 같은 풍경

    이 펼쳐져 있다..ㅡ_-;




    시뇨리아 광장의 조각상들과 조화를 이루는 거대한 종탑의 베끼오 궁...

    완공된 이후로 궁전등 계속 중요관청으로 사용되다가 지금은 시청으로

    쓰이고 있다고 한다.




    우피치미술관. 거리에 항상 관광객들로 북적거린다.




    그리고 우피치 미술관의 줄은 항상 이리 길게 늘어서 있다고 한다. 결국 GG 치고 다른곳으로 고고싱~




    피사로 가기 위해 중앙역으로 이동하던 중 발견한 건널목...베네치아..나폴리 등

    이태리에서 처음으로 봤던 신호등이다.. 나만 못 본건가...ㅡ_-?




    기차를 타고 30분 가량을 달려서 도착한 피사...문앞에 집시들이 많이 있다.




    피사의 사탑...입장료 15유로.. 기다리는 시간 1시간 가량.

    피사의 사탑은 인원제한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올라가지 못하고 복구비용으로

    인해 입장료도 높은 편이다.




    피사의 사탑보다 훨씬 좋았던 잔디광장...




    가끔씩은 저리 찐한 커플들도 보이고..




    잔디에 누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본 하늘은 정말이지 최고였다.




     해질 무렵 다시 피사역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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