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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CoolBean's EU StOrY] 06.4.19 슈방가우,퓌센 #2 - 작성자
- 권효균
- 등록일
- 2010-10-11
- 조회수
- 3,142
다양한 간판모음 간판의 역사(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고대 이집트나 그리스 시대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로마의 목로주점에서 사용한 송악(아이비)나무 간판은 송악나무 가지를 묶어 걸어놓고 간판으로 삼은 것인데, 이것은 17세기경까지도 영국의 여관이나 술집에서 사용되었다.
대체로 초기의 간판은 글씨를 쓰지 않고 상품이나 제작도구 등으로 나타낸 것이 많아 모자점에선 모자를, 도검상(刀劍商)에서는 칼을, 농기구상에서는 삽을, 양복점에서는 가위를 내걸어 간판으로 삼았다. 중세기에는 길드(guild) 제도의 발달과 함께 기사(騎士)의 문장(紋章)이 간판으로 이용되었고, 동업자들 사이에는 공통된 문장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16∼17세기에 이르자, 복잡하고 예술적인 것이 만들어져 간판은 최성기를 맞이하였다.
그러나 너무 큰 것을 가게 앞이나 노상에 내걸었기 때문에 위험하기도 하고 통행에 방해도 되어 18세기에는 법률로써 간판의 크기를 제한하고 벽에 밀착시키도록 하였다. 그 후 간판의 유행이 차차 쇠퇴하고 이에 대신하여 런던이나 파리 같은 대도시에서는 가게 앞에 상호나 옥호, 또는 번호를 붙이는 것이 유행하여 유럽 각지에 퍼져 나갔다. 19세기 이후의 간판은 광고적 요소와 장식적 요소가 혼합된 것으로 변질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노이슈반슈타인성(964m) 높은 벽과 회색빛 때문에 감옥 같은 느낌을 받았지만 화려한 건축술 공간배치가 성의 웅장함을 대변하는 듯하다.
노이슈반슈타인성(964m)
노이슈반슈타인성(964m) 정면에서 왼쪽으로 돌아 입구로 향하던 중. 정면과는 다르게 주황색의 벽면이 인상적이다.
심심하던지 왕따 놀이하는 금발 애기~
성 내부모습
입구로 들어오면 가운데 문이다. 겉과는 다르게 안은 옅은 핑크색이다.
반대편 다리에서 찍은 노이슈반슈타인성 완연히 신데렐라에서 나오는 성 같다.
노이슈반슈타인성에서 내려오는 길에. 왼쪽 알프호수와 호헨슈방가우성이 보인다.
기차 기다리기 놀이중.
뮌헨으로 돌아와서 마지막으로 호프브로이로 가는 노이하우저거리에서. 우리네 명동과 같은 거리인데 이런 노점이 있다는게 신기신기.
쌍둥이칼 상점. 이름은 잘 못 읽겠지만.ㅎㅎ 유명한 칼 전문점. 한국에 비하면 많이 싸지만 뮤쟈게 비싼 곳.
호프브로이 하우스 맥주의 본고장 독일에 가면 꼭 들릴수 밖에 없는 드넓은 맥주집 어마어마한 크기에 놀랄 수밖에 없고 큰 맥주잔(1000cc)에 또 한번 놀란다.^^
박대표님이 인솔하신 분들과 함께. 찍사가 나였기에 없음...ㅋㅋ
체코로 가는 야간열차 자리가 띄엄띄엄 있기 때문에 쭉 뻗어 눕워 가는데 허리가 아팠다.
잘생긴 사진작가 데이빗 미국인 같이 생겼는데 체코인이란다. 엄청나게 많은 장비와 큰 트라이포드 때문에 그는 거의 잠을 자지 않고 짐을 지켰다. 덕분에 배아프던 나는 짐에 신경쓰지 않고 쿨쿨 잤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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