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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CoolBean's EU StOrY] 06.4.20 프라하 #1 - 작성자
- 권효균
- 등록일
- 2010-10-25
- 조회수
- 3,150
화약탑 11세기 구시가의 입구를 방어하기 위해 세워진 13개의 탑 중 하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구분하는 거점이기도 하다. 현재는 종주조와 연금술에 관한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구시가 광장 마침 부활절기간이 막 끝난 때라 광장에는 여러 노점과 기념품가게가 있었다. 붐비는 사람들이 프라하의 인기를 말해주고 있는 듯하다. 
구시청사 나치에 의해 대부분 손실되었지만 다행히 천문 시계탑은 거의 원형 그대로다. 매시각 정각에 해골 인형이 종을 치고, 12사도의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몰려든다. 
망중한인지 술에 취한건지... 
시티투어 워킹투어를 받기위해 모인 이들에게 나눠지는 우산. 파란하늘에 빨간우산이 참 대조적이다. 
시티투어에 이용되는 고전차량 잘 굴러는 가는지.ㅋㅋ 
블타바강과 카를교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듯한 카를교는 나를 설레게 한다. 다만 배탈만 좀 가라앉았으면...-_-; 
카를교 위의 노점 노점상들은 모두들 정식 허가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다들 이곳 물가는 신경쓰지 않고 유명 관광지 물가를 반영하는데... 넘 비싸오~ 
우리나라 노숙자가 배워야 할 길?? 간단하더라도 하나의 즐거움을 주면 어찌 아니 돈을 주리오~ 
많은 사람이 줄을 기다려 만지고 가는데.. 소원이 이뤄지는지 열심이다. 
프라하성 입구와 흐라트차니 광장 프라하성 입구중 가장 붐비는 곳으로 근위병 교대식이 유명하다. 
절대 웃지 않는 근위병 아찌~ 
절도 있게 걸어가다~ 
성비투스 대성당 프라하성을 대표하는 성비투스 대성당은 124m, 길이 124m, 너비 50m 
성비투스 대성당 거대한 규모에다가 건물 주위로 다른 건물이 막고 있어서 한번에 잡아내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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